결혼식장에 관한 글을 꾸준히 올라오지만 늘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그 행사에 초대되었냐 안되었냐도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초대되었다는 가정 하에 이사람이 후에 나의 결혼식이나 기타 행사 등에도 이렇게 나와 똑같은
옷을 입고와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초대받고 간 결혼식에 후드티, 야상 같은 걸 입고 가면 좀 그러하죠..
날씨도 좋고 결혼식도 많이 하고 돌잔치도 많은데 신랑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가장 깔끔해 보이는 사진은 단언컨대 정장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또는 정말 추세인거 같기도 하지만 복장이 좀 더 영해지기도 한거 같아요.
블레이저에 바지도 깔끔깔끔
25~26살부터 이제 주변에도 많이 초대가 오더라고요. 또한 취업의 시기에도 맞물리고 해서
이왕 준비할 겸 다크네이비 정장을 추천 드려요
ps. 중, 고등학생님들은 정말 옷 걱정 안하셔도 되요. 무엇을 입고와도 정말 와준 것에 기뻐하고 귀여워하고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