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그널의 대사 한 대목입니다.
미제사건이 왜 엿같은 줄 알아?
범인이 누군지 동기가 뭔지 모든게 밝혀진 사건은
내 가족이 왜 어떻게 무슨 이유로 죽은지 알았으니까
비록, 힘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슴에라도 묻을 수 있지만
미제사건은 내 가족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왜 죽었는지도 모르니까
잊을 수가 없는 거야, 하루하루가 지옥같지......
미처 펴보지도 못한 아름다운 영혼들을 안아주고
하루하루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을 세월호 가족들을 위로해 주는 유일한 방법은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