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간 보다가 마침내 더민주 잔류를 확정한 박영선이,
잔류 당일 안철수에게 보낸 문자.
“앞으로도 서로 상의하는 친구처럼 그렇게 관계를 유지해가면 좋겠습니다.”
안철수에게만 문자 보낸 게 아니라 박지원에게도 문자를 보냈답니다.
“박남매(박지원+박영선)가 헤어지면 안 된다고 합니다.”
현실이 이런 데도 박영선 우리 편으로 남았으니 무조건 믿어주자,
이제 날선 비판하는 말 그만하자, 자꾸 그러는 거는 편협한 거다
이런 태도 보이는 분이 보이네요.
그런 분에게는 이런 말을 들려드리고 싶네요.
잘못을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거는 날선 게 절대 아니지요.
또 진짜 편협한 거는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지 않고,
뻔히 보이는 문제를 문제 아니고 별거 아니라고 넘기려는 태도인 겁니다.
부디 편협하다는 단어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