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직업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요 ㅋ
나는 20대 후반 흔녀임.
오유를 하는데.. 신기방기하게 남친이 있음 ㅋ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 이슈중 하나가 고데기를 사면 잡지를 주는.. 그런 핫딜이 있음 ㅋ 그럼 바로 어멋! 이건 사야해! 이렇게 되는게 아니겠음?
서울 근처 서점은 품 절! 두둥!
인터넷 서점들도 품 점! 두둥!
나는.. 너무너무 실망을 하였음.. 사고 싶은뎅.. 수중에 6800원이라는 돈이 있어도.. 살수가 없네..
왜.. 사질 못하니... ㅜㅜ
그래서 검색질 결과.. 남친 사무실 근처 서점에 있다는걸 발견하였음..
친절히 전화까지 해보니..
옴마야! 남친 사무실과 같은 건물의 서점이 아니겠음?
그래서 바로 남친께.. 넷온으로 ㅋ
좀 사달라고 하였음..
근데 됐거든? 그 위치에는 서점 없다... 다음 지도 위치가 잘못됐네.. 니가 와서 사라...라는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서점에 전화해서 위치, 재고수량까지 파악하여.. 전화를 걸어 부탁을 하니...봐서.. 라고 함........
사주기 싫은 리액션이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기는 남자들이 많은 오유!
내가 질문을 하나만 하겠소..
왜 남친은 저런 반응을 하는게 궁금함...
1. 남자가 여자 잡지 사기 챙피해서?
2. 그냥.. 사무실 나가기 귀찮아서?
3. 여자들이 잡지 사는게 사치라고 생각해서?
4. 무거워서?
5. 내가 사달라고해서.. (구대를 요청해야 함 6800 + 알파를 지급하는게 상도)
6. 바빠 죽겠는데.. 백수주제에.. 남는게 시간인뎅 나와서 사면 되지
아! 참고로.. 왜 니가 밖에 외출을 안하냐고 물으신다면 대답을 하는게 인지상정!
오늘은 매직 ! 그래서.. 아픔 ㅜㅜ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 눕지도 못하고 그냥 앉아만 있음 ㅜ 누가 보면 오바라고 할 수 있는데.. 아파서 오유만 하고 있음 ㅜ 남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음.
머 여튼 그러함요 ..
그냥 궁금한게.. 내가 너무 힘든 부탁을 한건가 싶어서요~
잡지책 사달라고 부탁을 하는게.... 남자들한테.. 생리대 사달라고 하는것과 동급인가 싶어서요.
댓글로 의견좀 달아주세요 ~
뿅! ㅋ
근데.. 근데..근데.. 서..설마.. 이 잡지책 사건으로 인해 ASKY 되는건 아니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