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알 수 없는 행보라고 생각됩니다
불과 이틀 전만해도 박주선을 만나서 천정배-박주선-정동영의 소통합을 합의했던 천정배입니다
그런데 이틀 만에 갑작스럽게, 그것도 박주선에게도, 자신이 추진하는 국민회의에게도 알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통합을 했습니다
물론 천정배가 현재 쪼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주선을 만나서 정동영과 소통합을 하기로 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면 국민의당과 중통합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텐데
갑작스럽게 안철수와 통합을 했네요
그것도 박주선 등을 제쳐두고...
도대체 뭐가 그리 급해서였는지 알 수가 없는 대목입니다
도대체 왜 그런 결단을 내렸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천정배는 이번 행동으로 인해 의리도 없는 인물로 찍히게 됐습니다
박주선을 버리고 정동영을 버리고 결국 안철수의 품에 안긴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찍히게 됐습니다
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