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게人들 모여랏! 멍뭉이도 야옹이도 피카츄라이츄파이리꼬부기도 모두 모여랏!
글쓴이와 함께할 시간이 왔어여ㅇㅅㅇ
오늘의 주인공은 남미에서 온 살짝 큰 야옹이(?) '재규어런디' 에여.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이 아이는 수달같은 매끈한 몸매를 가진 동물로 북미의 퓨마의 친척쯤 되는 고양이과 패밀리에여ㅇㅅㅇ
퓨마보다 크기는 작지만 날렵한 몸으로 새와 물고기까지 사냥하는 아이랍니다.. 괜히 '재규어'런디가 아님..
재규어런디는 크게 두가지 색으로 나뉘어지는데, 회색빛을 띤 아이를 재규어런디, 붉은빛을 띤 아이를 '에이라 (eyra)' 라고 불러여.
에이라.. 이름 너무 예뻐.. 핡핡.. 과거엔 별개의 종으로 취급했으나 색을 제외하면 완전히 같은 동물이에여.
한 어미에게서도 서로 다른 색의 새끼가 태어나기도 한다네여ㅇㅅㅇ
그러니까 요 윗녀석은 재규어런디, 아랫녀석은 에이라 되시겠슴돠ㅇㅅㅇ
무늬가 없는것을 제외하면 아기 퓨마와 많이 닮아있어여 ㅇㅅㅇ (다큰 퓨마는 그냥 갈색이지만 어린 퓨마는 무늬가 있답니다)
에이라들의 붉은색도 예쁘지만 검은빛깔도 매력있는것 같아여! 저 카리스마...*-_-*
핡핡 엄마한테 폭안겨있는 저 모습... 철컹철컹..
만원인 엘리베이터에 방귀냄새가 난다.jpg (킁킁)
마지막은 에이라 & 재규어런디 커플.... 고양이들도 연애하는 더러운 세상......
나도 밀당 잘할수있는데............
그러나 글쓴이는 부녀자였던것이다 (메모장을 켠다)
미천한 글쓴이를 대신해 사과드립니다옹ㅇㅅㅇ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