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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써보는 개인취향 곡들..2탄..
게시물ID : music_65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나!!
추천 : 1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26 10:14:16


1탄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글 올려봅니다.. 

 !! 1탄보러가기 !! http://todayhumor.com/?humorbest_648790

너무 개인 취향이라 역시나 걱정됩니다..

직장인들..특히 경리, 회계, 총무 분야 종사자 분들에게는 죽음같은 3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화이팅!!!

1. 에피톤프로젝트 -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이진우 Feat. Taru)

1탄에도 에피톤프로젝트에 관련된 노래들이 있엇지만..

감성을 건드려주는 최고의 곡들만 있다보니..ㅎㅎ

오늘은 이진우가 부른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입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차세정의 1인 프로젝트 그룹이라 곡에 따른 여러 보컬들이 있습니다..차세정도 잘 부르지만...ㅎㅎ

뮤비는 짧은 버젼 뿐이네요..원곡을 들어보시길 강추합니다..

글구 라디오나 콘서트에서 여러 가수들(아이유, 이석훈등)이 이 노래를 부른 버젼이 있지만..

그래도 원곡이 최고로 좋네요..^^;;(아이유야..미안하다..ㅎㅎ^^;;)

2. FreeTempo X MinKi Lee - Power Of Love

전 FreeTempo 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다만 자주 가던 바에서 이 노래가 나오기에..

스맛폰으로 음악 검색을 했더니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근데 이 노래를 알고 지낸 지가 1년이 넘었는데..저기에 나오는 "MinKi Lee" 가

요새 영화 연애의 온도에 나오는 그 배우 이민기더군요..헐..^^;;;잘 생기고 목소리까지..게다가 음감까지..ㅠ

Power Of Love 는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이민기 버전(조용하고 달달한..)과 Sheean이 부른 약간 일렉트릭하고 테크노적인 버전(좀 신나요..^^;;)이 있습니다..

둘 다 강추!!ㅎㅎ

3. 정재형 - Running

정재형씨는 베이시스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음악이 너무 무겁고 어려워서..관심이 가질 않았는데..

딱 무도때부터..포텐이 터지더니(검색창에 "정재형 애국가" 한번 쳐보세요..ㅎㅎ)..요샌 넘 좋아요..(나이가 든건가..ㅠ)

그 중에 최고는 역시 Running!!피아노 반주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넘 좋은 곡입니다..

4. 브로콜리너마저 - 1/10

에피톤프로젝트를 알기 전에 버닝하던 그룹..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앵콜요청금지, 보편적인 노래(강추!!), 환절기, 울지마, 졸업, 유자차, 숨바꼭질, 1/10

가사와 사운드와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밴드입니다..

인디를 알게 될 때 브로콜리 너마저 때문에 인디에 관심을 갖게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ㅎㅎ

가장 최근 곡인 1/10 입니다..

5. 브로콜리너마저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Live)

브로콜리너마저 2집 최고의 곡입니다..라이브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6. 강미진(요아리) - ugly

K-Pop 스타,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시즌 3이후) 이 외에 아주~~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너무 식상해지고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 이젠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참가자들 실력은 보이스코리아가 최고라 생각합니다..(탑밴드와 더불어)

강미진의 경우도 비쥬얼이 안된다는 소속사의 이유로(강미진씨 이쁘기만 하구만..)

얼굴없는 가수 "요아리"로 활동하다가 보코에 나와서 대박 친 경우인데요..

생방 무대에서 어찌보면 가장 가슴 아프고 하고 싶었던 말을 Ugly 라는 노래로 풀었는데요..

저도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ㅋ


7. 이은아 vs 선지혜 - 잊지말아요, 장재호 vs 황예린 - 안부

보코의 가장 큰 매력이자 가장 가슴 아픈 대결 배틀라운드..

시즌 1 에서 코뿔소, 마리아, 훗(소녀시대) 등 여러 멋진 라운드가 있었지만..

저는 위 2 라운드가 가장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근데 백지영 노래는 다른 사람들이 더 잘 부르는거 같아..ㅠ

8. 김지수&장재인 - 신데렐라

이왕 오디션 프로그램 얘기가 나왔으니..

슈퍼스타 시즌 2의 인기는 대박이였습니다..실력과 인기와 시청률까지..ㅎㅎ

참가자들도 대박이였죠..허각, 존박, 강승윤, 김지수, 장재인..

그래도 최고의 무대는 이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이 노래를 몰랐다고 하는데 24시간만에 저렇게 멋진 곡으로 재탄생하다니..

요새 두 분이 다시 듀엣으로 앨범을 냈더군요..근데 장재인씨 건강이 좋지 않아 활동은 못하고 있다고..

쾌차하시길..

사족 : 아..저기에 앉아있는 JYP 왜 전 꼴보기 싫을까요... 

9. UMC/UW - 오늘은 널 만날긔야
 
UMC/UW 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죠??

대한민국 힙합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랩퍼겸 프로듀서구요..

요새는 팟캐스트 딴지라디오 "그것은 알기싫다", "Power to the people"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좀 센 노래들이 많은데..

그래도 한번쯤은 들어보시길..

전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자영이", "오늘은 널 만날긔야", "가난한 사랑노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등을 추천합니다..

10. JoyBox - Special


국내밴드입니다..ㅎㅎ


벌써 10년이 넘었나요?~이 밴드가 나온지..2집까지만 나온걸로 아는데..


거리의 시인들(빙, 음악이 뭔데, 착한 늑대와 나쁜 돼지새끼 세마리들 추천!!)에 랩하던 Ricky. P 가 만든 밴드입니다..


Ricky P 는 실력있는 프로듀서 이기도 하구요..행복한 나를 불렀던 에코 앨범의 프로듀서입니다..


보컬인 미로 양은 그 당시 여자 김태우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키가 컸던 걸로 기억하고..


아주 매력적인 음색이 있습니다..꼭 들어보시길..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빌며..(아 동영상..화질이 넘 구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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