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동생과 천변길을 걸으며 운동을 하다가 남부시장 근처까지 갔는데..
동생이 말한 한마디..
"언니 남부시장에 시장통닭 유명한데 있다는데.. "
이 한마디에 운동.. 다이어트..?? 꺼졍!!!!!!! 이라며 고고고... ㅠ
나름 살 안찌려고 후라이드 시켰는데, 기다리면서 앞에 먹으라고 나와있는 닭강정 쳐묵쳐묵한건 함정..
2층으로 올라가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가게 내부에 꽃도 많고~ 깔끔하고~~! 휴지도 있고 나무젖가락도 있고 ~ 좋더라구요~
13000원에 콜라, 무, 양념과 함께~!!
치느님은 언제나 올바르시죠!
조금 더 가깝게 한컷 더!
아아.. 치느님 앞에서는 다이어트따위...
오늘도 무너집니다.. ㅠㅠ
하지만..
맛있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