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에서 얘기했던
'한나라, 디도스 자료 제출 요구… 선관위, "적반하장" 맹비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살표보니
약 2800개의 답글중 50개 이상의 추천이 달린 답글은 33개
그중 선관위 또는 여당을 옹호하는 댓글은 10개, 비판글은 23개
선관위 옹호 10개의 댓글은 모두 상위 12위권 안에 있으며 모두 500개 이상의 추천을 받음.
그런데 위에서 얘기한 사람 들의 댓글 활동에 대해 들여다 보았더니 특징은 다음과 같다.
(그 사람들의 '다른 댓글 보기'를 통해 분석해보았다.)
1. 이들은 1인당 평균 2790.4개의 답글을 달았다. [최소 2452개(내안의천사), 최대 2931개(하늘정원)]
2. 이들은 모두 2011년 4월 1일에 댓글활동을 시작해서 2012년 1월 17-19일 사이에 사라졌다.
(4월 1일은 각하께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발표를 한 때 즈음 입니다.)
3. 이들은 ID별로 주당 66.43개(주 6일 근무시 하루 11.07)의 댓글을 작성하였다.
(댓글당 1분, 8시간 근무를 가정할때 500개정도 댓글 다는게 가능하고
1인당 50개 정도의 ID가 있을것으로 추정해본다)
4. 이들은 댓글이 없는날이 1주일에 하루정도 있다(꼭 일요일에 쉬는것은 아니고 평일에 쉬기도 한다.)
5. 이들은 모두 2011년 4월 1일 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는 단순 댓글 달기에 참여하다가
2012년 1월 2일에서 18일 경 까지는 서로 추천 달아주기를 하였다.
(1월 2일 이후 그들의 모든 댓글에 추천수가 수백개가 된다)
6. 닉네임이 성경에 나올법한 단어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천사, 양떼, 골고다, 거룩한)
7. 이들은 욕플로 활동하지 않는다.
미디어 다음에서 기사에 댓글 달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추천으로 상위권 올라가기가 정말 어렵다.
(오유에서 푸르딩딩 받는것 보다 훨씬 어렵다.)
그 이유는 우선 기사가 뜨자마자 신속하게.. 내용도 다른사람이 공감할 만한 글을 바로 올려야 한다.
(경험상 기사 뜨자마자 1-2분안에 바로 답글 써야 한다. daum top에 올라간 후에는 이미 수백개의 답글이
달려있는 상태이므로 top에 올라가기 전에 top이 될만한 기사를 발굴해야 한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2012년에 올린 모든글에 수백개의 추천이 달리면서 상위권에 랭크된다.
어쨌든 결론.
알바는 10개월간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2011년에는 하루에 10개 이상의 댓글을 남기다가 2012년부터는 하루에 1-3개정도 남긴다.
(이때부터 추천 셔틀 시작된다,1월 2일 시무식 이후에 전략 수정한 것으로 보임)
추천 셔틀을 하다가 탄로가 난 후 1월 18일 전 후로 사라진다.
철저하게 댓글의 내용은 정부, 각하, 여당, 보수 편을 든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1회는 휴일이 있다. (주 5일 근무를 지키지 않는것을보니 20인 이하 사업장이다.ㅋ)
내가 나름대로 예상했을때 이 팀의 규모는 10~15명 사이다.
그외에도 유사한 활동을 하는 알바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첨부자료필수 samsam**
가련한세상 ka1349**
나랑께 gawayn**
은하수의노래 kkaa13**
비타민골드 samsam**
아모스의징계 ka1349**
핸드폰 gawayn**
그리고... 현재 미디어 다음에 추천셔틀을 하는 알바는 거의 안보인다.
베스트 한번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