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웃대도 하고 오유도 하는사람입니다 (오유4 웃대6정도)
근데 요즘 느낀건데 친목질에 대해선 두사이트의 견해가 다르더라구요.
먼저, 웃대는 네임드에 대한 언급,드립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오유에도 알려진 김낙퍼퍼(성전환 하신분)님이나, 낫띠따(못생긴(?)걸로 유명), 다정한 겨울(웃대 드립퍼중에 거의甲) 같은
네임드 분들이 웃대에 댓글을 달면 많은 유저들이 닉언급을 하면서 드립을 치죠
(당연히 과도한 친목질은 웃대내에서도 지양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웃대에서 친목질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엇는데, 어떤분이 친목질은 유입회원들을 왕따시키는거 같다고 하자,
총장님(오유의 바보운영자와 같다고 보면됩니다)이 직접, 그러면 학교에 전학생이 왔다고 평소에놀던 아이들은 서로 친한척하면 안되나, 우린 가족이니까 전학생이 더 잘 적응할수있게 잘대해 줘야된다는훈훈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번 베오베를 보니 오유에서는 닉언급 자체를 아예 못하게 하더라구요
한 예로, 오유내 유명한 약쟁이들 (곱슬사자,푸른참치,문득구름이다 님등) 이나 헤비업로더(노시팔,동물의피 님 등) 분들을
댓글내에서 닉언급하면 반대폭탄을 받더군요. 약쟁이분들의 댓글에 '우와 역시xx님..'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햇는데 말이에요.
저는 어느정도의 친목질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애착을 가질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