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은 총(국정원)과 칼(선관위) 그리고 완벽한 펜(주력방송3사,메이져 종이신문을 필두로한 언론장악)을 가지고 있고
호전적인데다가 자비가 없는(무자비) 반면
이쪽은 달랑 투표용지 뿐이다. 그나마 개표할땐 새누리 지지표로 바뀌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저쪽이 가진 무기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칼이다.
총과 펜은 칼을 엄호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결정적인 살인 도구는 바로 칼이다!
하지만 저쪽은 칼을 절대 전면에 드러내지 않는다.
철저하게 숨긴다.
칼을 숨기기 위해 총과 펜이 앞장선다.
총이 아무리 설쳐봤자 공포탄일 뿐이다.
그깟 총알(댓글부대) 몇개 날려봤자 시끄럽기만 하다.
펜은 그 소음을 확대해서 부추킨다.
이 모든것의 이유는 칼의 존재를 철저히 숨기기 위함이다.
싸움의 타켓을 칼이 아닌 총과 펜으로 교활하게 전환시킨다.
이쪽은 그 장단에 멍청하게 놀아난다.
가장 무서운 무기는 칼이다.
바로 그 칼이 우리의 숨통을 끊는다.
지난 대선.. 문재인의 숨통을 끊었던건 총과 펜이 아니라
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