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전화받고 호주로간다는걸 안후 가족들과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호주간다고 '통보'함
결혼식 날잡고 청첩장 다만들어서 친가외가 싹다돌린 상황에서 결혼을 미룰생각을함
호주에있는동안 정말 거짓말처럼 쓰레기랑 멀어짐
연인이라면 그럴수도있겠다싶지만 약혼자수준인데 저렇게 쉽게감정이마무리되다니; 일중독인줄
그리고 호주갔다와서 일주일동안 쓰레기 만나지도않음
이 모든일이 다 나정이 자신의 일 때문에 틀어진건데
한국돌아와서 괜히 아련한표정짓고있다가 밀레니엄때 슈퍼스타칠봉이
만나니까 은근슬쩍 추파던지듯이 이리저리 아주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