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청년배당이 과연 얼마만큼의 경제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수치가 나왔는데요.
성남시가 청년배당 정책연구를 진행한 한신대 강남훈 교수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만 24세를 대상으로 한 올해 성남시 청년배당 예산 113억원을 모두 정상 집행한 경우,
이를 통해 연간 생산유발효과는 총 192억 6천만원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취업유발효과도 연간 207.9명에 이르며, 골목상권 소득 증가 등 연간 1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성남시에서 발표한 자료라 장밋빛 전망이 들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손 쳐도
이렇게 수치로 나오니까 확 와닿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