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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클래식/자동재생] 003. 헝가리 무곡 5번
게시물ID : music_65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을
추천 : 2
조회수 : 16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6 22:41:53





헉헉 늦었다 그렇지만 오늘 안에 올렸으니 세ㅔ이프!




「헝가리 무곡」 제5번

  • 원제

    Ungarische Tanze No. 5

  • 음악종류

    독주곡

  • 작곡가

    브람스(독일)

  • 작곡연도

    1869

브람스(독일)의 전작품 중 가장 인기가 있어 즐겨 연주되는 곡이다. 그가 헝가리 음악 특히 집시 음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것은 청년 시절에 연주 여행을 함께 했던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레메니의 감화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빈에 살게 되고 나서도 이 흥미는 변하지 않아 기회 있을 때마다 채보하여 편곡하고 있었다. 「헝가리 무곡집 (제1, 2집-10곡, 제3, 4집-11곡)」이라고 불리는 4권 전21곡의 곡집은 처음에 피아노 4손용으로 썼으나 후에 처음의 2권이 2손용으로 편곡되고 그 속의 제1·3·10번은 브람스(독일) 자신의 손에 의해 관현악용으로 개편되었다. 제1·2집은 1869년에 제3·4집이 1880년에 출판되어 곧 인기를 끌고 각지에서 연주하게 되었다. 이것을 시샘한 레메니 등 헝가리 음악가들에 의해 저작권 침해의 고소가 제기되었으나 ‘작곡’이 아니라 ‘편곡’이라는 이름을 붙여 출판했으므로 결국 저작권 침해는 되지 않고 브람스(독일)측의 승리로 끝난다. 
그 때문에 1880년에 출판된 제3·4집에는 창작적인 곡이 많고 특히 제11·14·16번의 각 곡은 브람스(독일)가 작곡한 것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전반이 훨씬 더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 「제5번」과 「제1번」·「제6번」 등의 명곡에 인기가 쏠리고, 관현악 용으로 편곡되어 연주회에서도 자주 다루어진다.

곡은 Allegro 2/4 세도막 형식. 제1는 f샵단조 중간부는 F샵장조. 먼저 집시풍의 선율(악보 1)이 정열적으로 연주된다.

헝가리 무곡 제5번

이 선율이 반복·강조되어 제1부의 후반으로 옮겨가 속도를 늦추고 헝가리 무곡 제5번가 되면 갑자기 헝가리 무곡 제5번단조의 카덴차가 강주되고 제1부를 마친다. 중간부는 비바체이다. 화성적으로 움직이는 선율(악보 2)을 얼마간 무겁게 연주하고 반복하는 것이다.

헝가리 무곡 제5번

이어 일종의 경과부를 연상케 하는 후반에 들어가 느림과 빠름을 교체하면서, F샵장조의 화음으로 중간부를 마친다. 잠시 쉰 뒤 서둘러대는 듯한 악보 1의 주제로 제3부에 들어간다. 중간부로 옮겨갈 때와 마찬가지로 속도를 느리게 해서 헝가리 무곡 제5번가 된 뒤 코다에 들어가 f샵단조의 카덴차의 강타로 곡을 마친다.

출처

최신명곡해설, 클래식명곡해설, 편집부 편, 2012.5.31, 삼호뮤직 삼호뮤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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