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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더민주 잔류 의원들, 금배지 달아줘선 안돼"
게시물ID : sisa_655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
조회수 : 166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1/26 1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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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더민주 잔류 의원들, 금배지 달아줘선 안돼"

전북 찾아가 맹비난하면서 탈당후 합류 촉구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잔류를 선택한 전북 의원 9명에 대해 "귀가 먹은 것인지 눈이 안보이는 것인지 캄캄하다"고 원색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유권자부터 변하고 있는데, 전라북도 도민 유권자의 의지를 대변해야 할 이 지역 국회의원들은 어찌보면 태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정치인이 보이는 것도 들리는 것도 보고 듣지 못한다면 상식 갖춘 유권자들이 과연 어떻게 해야겠나"라며 "계속 국회의원 금배지 달아줘야겠나"라며 잔류 의원 심판을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북 도민들의 의사를 대변해야할 정치인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간곡히 요청한다"며 "전북도민 소리를 들어달라. 변화 요구하는 전북 민심을 경청해달라. 그리고 행동하라"며 더민주 탈당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무자비하게 탄압한 직후에 탄생한 국보위에 참여했던 분을 선대위원장,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서 60년 전통의 민주당을 송두리채 갖다 바치는 이해할 수 없고, 민주주의 부정하는 참담한 현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이것이 비상한 대책처럼 생각될 수 있겠지만 보약이 아니고 독약"이라며 김종인 더민주 선대위원장 때리기를 계속했다.

앞서 지난 15일 김성수, 이춘석 의원 등 전북의 더민주 소속 의원 9명 전원이 탈당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전북의 국민의당 소속 현역 의원은 김관영, 유성엽 의원 등 2명 뿐으로, 국민의당은 더민주 추가 탈당이 끊기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처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2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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