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9월 말에 전역을 해서 술집에서 밤시간때에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알바를 하다가 2월 3일에 뜸금없이 연락이 왔어요.
고등학교때 나름 1년 정도? 친했고 지역도 같은 지역 이였던 누나 인데요.
그래서 반가워서 톡도 하구 하는데 돈을 빌려 달라네요..
20만원을 빌려주고 물론 전화번호도 빌려주면서 받고 통화도 했어요.
다음날 더 빌려 달라는거 저도 그정도까지는 힘들다고 안빌려줬는데요...
그다음부터 톡도 안오네요;;
지금 까지 값을려는 노력도 안보이고 톡을 하면 읽기만 하고 씹어 버리네요..
좋아했던 누나고 하고 급한거 같아서 빌려 준거 였는데 ;;;
그래서 이젠 갑자기 연락오는 애들만 보면 혹 돈이 필요해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지금 물론 학생이고 해서 20만원도 큰돈이고 해서 법게에 물어 보는 거에요.
그 누나 전화번호있고 카톡내용도 있습니다. 빌려준건 통장으로 빌려준거라 내역도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누나가 동생이 있는데 동생이랑도 제가 약간 친분은 있었는데 지금은 연락은 안하고 페이스북만 친구 되어 있는 상태고요.
누나는 같은 지역에서 자라서 지금은 다른곳에서 일하고 있는 상태고요.
하여튼 다시 전화를 해볼려고 하는데 이거 받아 낼수 있는건가요???
좀 쪼잔해 보이지만 저에겐 이젠 큰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