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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에 스파이더맨 시사회장에서 진행이 엉망이고 하지도 않은말을 진행자가 했다고 악의적으로 조작.
2. 거기 있었던 (사람이 너무 많은 나머지 짜증난 사람들 + 가지도 않고 퍼다나른 악플러들)도 같이 동조.
3. 사회자 트위터에 개욕먹고 몇 년전 일까지 퍼다날라서 이미지 훼손.
4. 결국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아니라고 증거를 대니까 꼬리내림. 급 사과...(알고보니 고딩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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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로다주가 온 현장에 계셨던 분도 계실테고 아닌 분들도 계실테지만 이번 타이거JK 사건에서 그들의 잘못이 있다면
1. 애를 잘못키운 부모의 죄
- 애가 너무 산만해서 진행이 안됨. 윤미래가 말리려 했으나 애가 말을 안들음 -ㅅ-;;
사회보던 전현무도 진땀...하지만 로다주 아빠 미소 지어줌 (중간중간 당황한 표정도 있었음 하지만 유쾌한 표정도 많았음)
2. 섭외하고 행사진행 x같이 한 진행팀 및 홍보팀의 죄
- 8시 레드카펫인데 분위기 띄운답시고 행사와 관계없는 비보잉 팀을 한 두팀도 아니고 몇 팀이나 불러서 겹치기 공연 -ㅅ-;
춤보는 것도 한 두번이지 2시간동안 치어리딩, 비보잉, 봐보셈 개짜응...(실제 사람들도 '이번무대는...비보잉입니다' 할 때 마다 짜증)
3. 진행문제? 혹은 사회자 문제도 한 몫
- 사견으로는 사회자문제라기 보단 행사측의 오버인걸로 보임. 로다주가 주인이고 타이거JK가족이 게스트인데 약간 주객이 전도된
감이 없잖아 있었음. 그런데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주최측에서 타이거JK 섭외했으니 뽕을 뽑자고 큐시트를 그렇게 짜서 전현무한테 준건지
전현무가 오버해서 조단한테 마이크를 계속 들이댄건지는 모르겠으나 경험상 행사쪽 잘못이라고 봄.
물론 조단은 와서 생일축하한다 한마디만 했으면 훈훈하게 마무리 됐을텐데 거기서 전현무가 '아이언맨 좋아해?' '로다주 아저씨 알어?'
이렇게 먼저 물어봤는데 진행이됨?
주객이 전도됐다고 느꼈다면 그건 진행이 잘못된거임. 앞서 말했다시피 큐시트에 질문을 하라고 나온건지 전현무가 즉석에서 없는 대본
만들어서 질문한건지 모르겠지만 순전히 진행잘못임...
타이거JK 가족도 처음에 조단이를 델꼬 나와달라고 섭외 받았을 때 콘셉트랑 안맞는것 같으면 거절했어야 했을텐데 그들도 아들에게
좋은 추억일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받아들인 듯 함. 하지만 이것도 죄라면 죄. 사심이 좀 들어갔으니...
하지만 섭외단계부터 왜 뜬금없이 조단이가 섭외됐는지 모르겠음. 결국 행사측도 게스트측도 욕만 들어먹고 쌍방이 훈훈한 추억보다는
엿같은 추억을 안고 살아가게 생겼음 -ㅅ-;;;;
쨌든 님들...게스트가 뭔 잘못이 있겠음? 깔려면 행사측을 까주삼. 과욕이 부른 참사임 이건....
3시부터 와서 9시까지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