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서 활동할때는 정말 거칠게 없었지요
어차피 저쪽에서 욕을 기본으로 의견제시를 해오니까
나도 거칠거 없이 맞받아 치고 그랬지요.
키배붙는 재미로 일베에 있다가
불법을 저지른 정치인보고 애국지사라고 하는 꼬라지가 웃겨서
그 정치인 불법 저지른걸 댓글달았더니
스크린샷 다 떴다고 정치인 사무실에 전화랑 이메일 보내서 명예훼손으로 신고한다고 난리치는통에 일베에서 쫒겨났지요
쫒겨나기 전까지 오유도 간간이 했습니다
일베에서 쫒겨난뒤 오유에 정착해서 인터넷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만,
여긴 너무 건전해,,,착해,,,
고민이 올라오면 서로 보듬어 주고
서로 물건 나눔을 하고
욕하는 사람있으면 못됐다 그러고
아아...같이 녹아 들어서 편하게 지내곤 있습니다만,
근데,
의견을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한번 대세 의견이 정해졌는데, 그게 내 생각이랑 다른거야
그래서 반대의견을 게시할려는데 보니깐
그 대세의견에 동참해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이 여태까지 나 도와주고 대답해주고 했던 사람들이라 이거지요
아으..
서로 반대의견끼리 부딪혀 내는 시너지나 브레인스토밍 정말 좋아하고,
거기서 진짜 건설적인 배움이 있다고 생각하는 난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똥싸고 안딱은 표정으로 모든의견에 ㅎㅎ 그렇죠 뭐
하는 예스맨 인터넷 라이프를 하고 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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