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120202164715852&p=yonhap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25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현재 대중교통 적자 누적이 9천억원이 넘어서 한 도시의 부도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요금과 관련한 기자설명회를 열고 "당장은 제 정치적 인기를 깎아먹을지 몰라도 결국 시민을 위한 정책이다. 대신 시민이 납득할 수 있게 경영혁신으로 1천21억원 예산을 절감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