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중학생입니다..
여자친구와 그렇게 오래간것도 아니지만.. 118일 때 차였네요 ..
보잘것없고 겉모습도 뚱뚱해서 잘생긴것도아니고
그렇지만 정말 인성만 보고 저랑 사귀어줬던 소중한 여자친구인데
제가 그애 마음을 못잡아서 차였네요...
학생이라고 풋사랑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인생처음으로 해본 연애였고 첫사랑이였는데
풋사랑도 사랑은 사랑인거같아요...
진짜 헤어진다음에 어제 하루종일울고.. 오늘 이제야 정신차리고.. 여기다글쓰네요..
오유를 하는지안하는지는모르겠고..물론 안하겠지만..
진짜 우연히 오유에 들어와서 고민게시판에 들어갔는데 이글 보고 다시 와줬으면좋겠네요..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 ㄹㅅ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