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윤석열 "국정원 변호사가 원장의 진술불허 지시 반복 주입"
게시물ID : sisa_446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님입니다
추천 : 5/5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1 16:42:0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7898&CMPT_CD=P0001
윤석열 "중앙지검장, '야당 도와주기냐' 격노
남재준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진술불허 지시"

[국감-법사위] 국정권 직원 체포 보고 경위 밝혀
기사 관련 사진
▲ 국정원 직원 체포 보고 경위 밝힌 윤석열 전 수사팀장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 '상부보고' 논란으로 업무에서 배제된 윤석열 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여주지청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참철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 검찰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국정원 직원의 압수수색과 체포에 과정에 대해 설명한 뒤 제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임정현 서울고검장,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전 팀장은 국정원 직원 체포와 공소장 변경 문제를 조영곤 지검장에게 미리 보고를 했고, 이 과정의 하자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 유성호

[3신 보강 : 21일 낮 1시 34분]
윤석열 "국정원 변호사가 원장의 진술불허 지시 반복 주입"


윤석열 전 팀장으로부터 국정원 직원의 체포와 압수수색 필요성을 들은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야당 도와줄 일 있느냐"고 화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팀장은, 서기호 정의당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조 지검장 자택에서 보고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보고를 하니 처음에는 격노를 했다, 그러면서 '야당 도와줄 일 있냐, 야당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이용하겠느냐, 정 체포하겠다면 내가 사표내거든 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중략)
 
또 국정원 댓글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남재준 국정원장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진술 불허' 지시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팀장은 "제가 보고받기로는 국정원 변호사가 입회한 상황에서 조사를 하면서 (변호사가) 원장의 진술 불허 지시를 반복해서 주입했다"며 "변호사가 '이렇게 진술하면 고발될 수 있다'고 하는 마당에, 또 '즉각 압수물을 돌려줘라'고 하는 것을 보더라도 긴급하게 수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라고 긴급체포 및 압수수색이 불가피했음을 강조했다.
 
(중략)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