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몸만을 원했다거나 돈만을 원했다거나

이것도 저것도 아니지만 상대방의 감정이 이상하리만큼 금방 식었다거나

바람둥이였다거나(혹은 어장녀였다거나)

그런 상대만 만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우연히 그런 사람들만 만나는게 아니라

자신이 그런 상대를 고르고 있는겁니다.

뭐라 전문적인 설명은 못하겠지만 확실히 제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