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꽃피는 봄이네요. 저는 이번 달 세무사 시험을 보는 흔한 오유인입니다. 벌써 두 번째 응시네요ㅠ 작년에는 이별의 슬픔과 함께 이별 버프로 달렸지만 떨어졌고...이번엔 오유 버프로 함 합격해보려구요.
그러기 위해 오늘부로 오유도 잠시 안녕입니다.
탈영(여자친구 만나고 싶다!)의 유혹이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제 처지와 몰골을 보고 전해주려 했던 쪽지마저 갈갈이 찢어버렸습니다. 예전에 이거 관련해서 글도 올렸는데요. 흔한 도서관 쪽지남이 될 뻔?했지만 찢어버리고 이제 시험이 20일도 안 남았네요. 염치없지만 오유인 여러분, 힘을 주세요!!
꼭 좋은 결과 가지고 4월 29일 월요일, 가채점 결과를 올릴게요ㅋㅋ 제발 잘 되길ㅠ정말 열시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