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8개월정도된 암컷길냥이를 입양한지 1달이조금 지났습니다. 중성화는 했구요. 문제는 제목그대로 밤에 잘시간에 방으로 들어가면 문을긁고 들어오려해요. 침구류에 털이 묻는 문제때문에 잠을자는 방엔 절대로 들이지 않거든요. 출근할때는 이런 따라오려거나 불안해하질 않아요. 퇴근후에도 물건을 어지럽히거나 문제되는행동도 없구요. 그런데 유독 거실에 함께있을땐 방에 들어가려고 하지않는데 제가 자려고 들어만가면 문앞서 불쌍하게 울고 문을 긁어댑니다. 한참을 하다가 한두시간 포기하고 자다가 2~3시쯤 또 시작되요. 그러다 5시쯤 다시시작되구요. 5시이후엔 배가고파서일까해서 사료를 줘도 잠시먹고 다시 문앞에서 스크레치를하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3줄요약 1. 출퇴근시 분리불안 증상이 없음. 2. 유독 밤12시이후 자려고 방에만들어가면 문앞에서 불쌍하게 울기+문짝 스크레치(심하게하진 않지만 시끄러워서) 3. 방에 들여보내주거나 아님 제가 거실로 나와있어야 문제행동을 멈춤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