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양반 요새 하는 행동거지 보면
뭐에 씌인 거 같아요.
예전에 가만 있을 때에는 아주 훌륭하게 뵈시던 분이
지금 그보다 더 추할 수 없을 만큼 추악해져가고 있어요.
문제는 그렇게까지 한다 해서 정치가 안철수가 뭔가 성공할 가능성이 또 전혀 안 보인다는 거예요.
국민들이 그렇게까지 바보들은 아니란 생각이 들거든요.
뭔가 세력을 키워볼려고 꾀는 많이 내는 모양인데
단견에만 치우치고 있고
대국적으로 하질 못하고 있어요. 아니 보이질 않는 상황인가봐요.
대통령병이 들면 이렇게 사람이 망가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는 수마다 죄다 패착이고
소탐대실이 아닌 게 없어요.
본인에게는 당장 가슴아플 지 모르지만
더욱 더 망가지지 않으려면 차라리
이번 총선에서 철저하게 망해 버려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참하게 한번 폭싹 망해 봐야 정신을 차릴 거 아니요.
그래야
정치계에서 발을 빼서
본업으로 돌아가는게 본인에게나 국가를 위해서나 국민을 위해서나 가장 유익한 게 아닌지 싶어요.
물론 이런 말을 누가 한다 해도 귀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을 거예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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