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1시52분이군요 오랜만에 문자가 와서 봤더니 
내용이..

오빠나혜리..우리
서로조금만참았으
면지금우리같이잇
엇을지도모르는건
데그치^^

이렇게 왔어요 근데 저는 혜리 라는 사람은 몰라서..
혹시 스팸문자 같은건가 생각했는데 발신번호가 안찍혀 있더라구요..

또 제핸드폰은 작년6월 새로 개통하면서 010 번호를 받은건데... 기존번호는 019

아 그래서 이 여자가 번호를 잘못눌렀는거 같기도하고 어쩌면 원래 이문자 받을 남자의 
답변을 기다릴지도 모르는데 안타까워서요 
혹시 이 여자분이 오유 하실지도 몰라서 글올려봅니다.. 헉헉 힘드네요 한손으로 타자치는것두
며칠전에 사고로 왼쪽어깨 인대가 늘어나서 오른손으로만 치고 있군요 ^^;;

오유님들 베스트 한번만 보내주세요 ^0^;;

휴~ 내년이 되면 내일모레 서른이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