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전 오빠랑 사이 좋은데~ 나이차이가 좀 나서 저 정도로 사소한 일까지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하진 않지만 무슨 일 생기면 무조건 오빠한테 보고! 그러면 어떻게든 해결 ㅋㅋㅋ 어릴때는 맨날 컴퓨터에 아무거나 막 깔아놓고 버벅거리게 만들고 발뺌하고(난 분명 클릭만 한 것 같은데 버벅버벅ㅋㅋ) 그래도 좀 뭐라하고 맘 결국 다음에 켜보면 씽씽,,무한반복 ㅋㅋ,,누가 내 컴퓨터 매일 저렇게 했다고 생각하면 엄청 화났을 듯,,ㅋㅋㅋㅋ 커서도 대학결정이며, 사고났을 때며 등등 오빠 없었음 어땠을지 끔찍함,, 그래서 저도 오빠가 해달라는 것(그래봤자 심부름ㅋ)은 어떻게든 해주려고 노력함,, 새언니랑도 잘 지내려고 노력하니까,, 그게 이쁘다고 엄청 잘 챙겨줌,,ㅋㅋ 다른 지역 살면서 장보면서 새언니랑 둘이 내 간식거리 하나씩 사놨다가 챙겨다 줄 정도 ㅋㅋ 나 잘 챙겨준다고 엄마랑 새언니도 사이좋음,,ㅋㅋ 윈윈윈윈 ㅋㅋㅋ 가끔 형제남매끼리 사이 안좋은 거 볼때마다 좀 안타까움,, 생판 남한테는 잘 해주면서 왜 평생 아무 조건 없이 무조건 내편이 되어줄 사람에게 막대하는건지,,;; 뭐,,진심은 아니겠지만 ㅋㅋㅋ 정말 어디가서 돈주고도 살 수 없는 부모님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함,,ㅋㅋ,,,,근데 쓰다보니 좀 닭살 ㅋㅋㅋㅋ
극과 극 친할땐 죽고못사는 남매 싸울땐 긴급출동S0S 24시 나가야할 정도... 서로 특히 친할 땐 오빠가 하는 겜 구경할때 먹을거 먹을 때 싸가지 없어서 미안해 오빠~~~ 그치만 오빠도 먹을 것 좀 작작 쳐먹으란 말야!!!!!!!!!!! 군대가서 고생하겠네 잘있어 화이팅~ 소포보내니 잘받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