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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팬으로서 극히 편협하게 바라본 이번 벤클사태
게시물ID : baseball_65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enpeace
추천 : 4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31 03:36:09
서재응의 행동은 충분히 이해가간다. 팀내 고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 성적이 안좋고, 팀 성적도 좋지 않으니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벤클 때라도 적극적인 행동으로, 고참으로서 팀에 기여하고 싶은 의지가 강했을 것이다. 이는 얼마전 넥센과의 경기때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던 이승엽이 보여준 행동과 다를빠 없다.

그럼 김진우의 행동은?  아쉬움이 크다. 본인의  의사는 고의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정황상 오해의 소지가 다분했다. 이미 하위타선의 타자들에게 연타를 맞아서 5실점한 상황이었고 전 타석에도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박한이한테 맞은 안타가 최형우의 홈런으로까지 이어져 2실점했다. 짜증이 동반된 빈볼이라고 박한이가 오해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김진우가 보여준 다음 행동은 더 아쉽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김진우가 유감의 표시를하고 넘어가는 게 옳았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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