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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를 이용하다가 억울한 상황이 생겼습니다.
게시물ID : car_65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mag
추천 : 1
조회수 : 1422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5/06/05 23: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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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미니쿠퍼 신형을 렌트해서 몰던 중 
뾰족하게 생긴 돌을 발견 피하려고 했지만 그 크기가 크지않아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미니의 차체가 생각보다 낮아서 차체 밑바닥에 긁히는 소리가 들렸고 
저는 대수롭지않게 넘어갔습니다.15분 정도 운전을 했는데 갑자기 화면에서 엔진오일 경고화면이 떴고
차를 새워 뒤를 확인하니 차가 지나온길을 따라 기름이 떨어진 흔적이 보였고, 차를 멈춘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동안 엔진오일이 세서 바닥을 흥건하게 적셨습니다. 

렌터카 업체에 전화를 걸어 사고를 알렸고, 저는 평소 차를 운전하며 몇번 돌을 밟아본 경험이 있어 
이것때문이 아닌 차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돌을 밟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렌터카업체에서 오일팬이 깨져서 엔진오일이 누유되었고, 블랙박스를 통해 제가 돌을 밟은 사실을 
인지 하였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를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고의적인것에 대한 패널티 벌금과 휴차비 그리고 수리비 
전액을 저에게 청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수리비가 확정된것은 아니나 엔진에 소리가 이상하여 공업사쪽에서
1200만원정도의 수리비가 나오겠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제 질문은 이렇습니다.

1. 사고에대해서 정확하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패널티벌금과 수리비전액을 제가 내야하는게 맞는건지 

2. 미니쿠퍼 신형의 경우 엔진팬이 깨진것으로 1200만원의 수리비가나오는것이 합당한것인지 

3. 저는 올해 막 대학을 졸업하고 아직 취직이 결정된상태가 아니라 1200만원 이라는 수리비는 제가 어찌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급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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