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과 후속작과의 연계를 중간중간 잘 삽입해두었기에 고질라2014를 본 분이라면 연관된 내용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고평가하고싶네요

또한 킹콩 시리즈 최초로 쿠키 영상이 후속작을 암시해 줍니다

일단 기존의 킹콩과는 설정만 같은 완전히 다른 괴수의 영화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이제까지 나왔던 킹콩중 가장 거대하게 묘사된 것으로 보이고 이는 고질라와 사이즈를 맞추기 위함으로 추정되며

눈요기 할 시간은 충분히 제공해 줍니다만

드라마가 심하게 약하고 등장인물들의 케릭터 설정과 설명이 미흡하며

"또" 짱개 자본 들어갔다고 중간중간 "짱개 서비스컷씬" 으로 정말 케릭터 부여도 없고 의미도 없이 일방적으로 카메라 조명 계속 잠깐씩 해주는데 영화의 개연성을 망칩니다 차라리 케릭터와 의미를 부여했더라면 개연성이 망가지진 않을듯합니다

뭐랄까 영화 보고 있는데 중간중간 약 1~5초간 뜬금없이 해외 뉴스 보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