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8개월 아들에 채식만 먹여 숨지게 한 美 엄마 '종신형'
게시물ID : society_6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꾸언니
추천 : 3
조회수 : 17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9/02 10:17:20


18개월 아들을 영양실조로 숨지게 한 미국 채식주의자 엄마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짜고 아기에게 제한적인 음식만 먹였다.

폭스뉴스 등 외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쉴라 오리어리 케이프(38·여)가 1급 살인과 아동학대, 과실치사, 아동방임 등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2019년 9월 쉴라는 18개월 된 자신의 아들인 에즈라에게 생과일과 야채만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망 당시 에즈라의 몸무게는 7개월 된 아기와 비슷한 수준인 약 7.7㎏에 불과했다. 에즈라는 사망 전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사망 전날 밤에는 잠을 자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쉴러가 아기에게 건강한 음식을 주지 않아 에즈라가 결국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쉴러의 행동은 다분히 계획적이었다"며 "무지는 아기의 죽음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부부의 3살, 5살 된 또다른 자녀들도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쉴러의 남편 라이언 패트릭 오리어리는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라이언에 대한 재판은 올해 말 열릴 예정이다.








죽일 년놈들




출처 https://v.daum.net/v/2022090122223972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