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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꾼 꿈 -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관한 어떤 이상한 꿈
게시물ID : mystery_6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림책총각
추천 : 3
조회수 : 15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9 22:25:49
Lava_Ball_5.jpg

Cherax_sp-04102010.jpg



마그마 공을 등에 진 여러 다리를 가진 거대한 집게가재. 

그들이 지구를 떠나려 한다.

지구인들은 무관심하기만 하고, 지구인들은 그들이 떠나도 자기네 삶엔 문제가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그들에게 연민을 가졌고, 그들을 달래기 위해 나섰다.


드디어 그날, 수많은 집게가재들이 바다 앞으로 모였다.

그리고 나도 거기 있었고, 너희가 없으면 지구도 없다며 몸짓과 언어로 최대한 표현했다.

그들은 나의 정성에 지구상에 남아있기로 하고 원래 있던 곳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들이 떠나면 큰일이 벌어질 뻔하였다.

그들이 갑자기 모두 떠난다면, 그들이 지구와 상호작용하고 있던 어떤 시스템에 변화가 생기고, 지구 내부에너지가 급격히 작용하여 남.북극의 갇혀있던 얼음들이 터져나와 빙하기가 수 년 안에 찾아올 것이라고 한다.

지구인들은 과연 그것을 몰랐을까? 

알았다고 해도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구인들은 모르게 조용히 잘 해결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출처 오늘 아침에 꾼 이상한 꿈입니다.
출처는 다른 차원의 저일까요? ^^

첫번째 사진은
https://www.google.co.kr/search?q=lava+ball&newwindow=1&espv=2&biw=883&bih=598&site=webhp&source=lnms&tbm=isch&sa=X&ved=0CAcQ_AUoAWoVChMI-c6S5ryAxwIVDBWUCh0eaAZR
페이지의 첫번째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bgoo&articleno=148
블로그 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꿈 속에서 본 상상의 동물은 두 사진을 합쳐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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