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도 술취하고 감기약에 취해 두서가 없을 수 있어요. 사과드립니다.

그럼 본론. 왜 조용하냐면요.

걱정 가지던 사람은 맘을 반쯤 비웠을거에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그래요. 

근데 관심종자 와서 걱정도 우려도 아닌 먹잇감으로 삼는거만 좀 눈이 찌뿌려지네요.

그리고 여기 술게거든요. 술마시고 사람향 나면 그게 좋아요.  진짜 그거면 딴거 필요없어요

그래서 왔던 분들이고 지금도 그게 중요한거거든요. 게시판 목적에 맞게 지금 술한잔하고 즐기고 있는거니까.

그래서 그런거에요. 술깨고 나면 대대적 변화가 있을거에요. 너무 짧은 시간으로 단정짓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혹시 폐쇄될 줄 모르니 글 한자 남기자면 감사했어요. 안되면 앞으로도 감사합니다.

한잔 더 마시고 우리 고민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