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만큼
많은 유행어도 탄생시켰는데요.
먼저,
1.당하면 당한 만큼 갚아준다, 갑절로 갚아준다!
이 대사는 '한자와 나오키'의 대표 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ㅋㅋ
거의 매 화 한자와가 말합니다.
특히 숙적인 오오와다 상무에게는,
갑절이 아니라 '백 배로 갚아준다!'라고
말하기도 했었죠 ㅋㅋㅋ
<한자와와 그의 입사 동기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 대사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한자와의 속 시원한 복수가 직장인의 한(?)을 풀어주고 있는 만큼
일본 직장인들은 이 말을 마음 속으로 되뇌이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2.
(부하의 공은 상사 것, 상사의 실패는 부하 책임)
<이야기의 주 무대인 도쿄중앙은행>
스케일이 큰 이 대결 속에서
몇몇은 은행에서 유배(?) 당하기도,
악역 오오와다 상무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다
실패하면 무참히 버려지기도 합니다.
또 한자와 자신도, 오오와다의 책략에
공을 빼앗기거나 실패를 전가당하곤 하죠.
이 때 나오는 명언(?) 입니다.
3.
(자네... 영어는 좀 하나?)
<영어는 좀 되냐구>
한자와의 숙적 오오와다는
한자와가 은행에서 퇴출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가 한자와를 약올리듯이 말하는 '자네 영어는 좀 되나?'는,
'은행에서 퇴출당해 해외 지점에서 일할 준비는 해 놨어?'
'망할 준비는 되셨나?'
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오오와다 특유의 뉘앙스로 말해 주면
약오름이 두배 ㅋㅋㅋ
이렇게 굵직굵직한 유행어를 남긴 한자와 나오키.
특히 '갑절로 갚아준다'는 가장 핫한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갚절로 갚아준다!티셔츠>
<한자와 나오키 명함이 프린트 된 '갑절로 갚아준다! 만쥬'>
재미 있네요 ㅋㅋ
* 블로그 출처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