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 중에서 소나만 파는 여자롤사람입니당

작년에 롤하다가 욕먹고 울면서 '다신 롤 안해!!!!'하고 롤을 끊었던사람입니다.
요즘 나이먹으며 멘탈이 강해져 어떠한 욕을 먹어도 하하 웃고 넘기는 데요

문제는...제가 트롤이라는 거예요..
템의 특성을 몰라요..
냅다 공략에 있는 템트리 따라합니다.
또한 적의 템을 봐도 공격력이라던가 뭐 방어력 이런 감이 없어서
딜교환도 못해요...ㅠㅠ
그래서 서폿때문에 나의 원딜이 죽는것도 다반사입니다..ㅠㅠ

또, 와드를 박으러다니다가 적을 만나면 그냥 킬을 내준다는 거예요..
솔킬을....

같이 하던 팀은.. 롤 이렇게 못할꺼면 접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전 제 원딜이 제가 주는 힐 받으면서 크는것도 좋고
제가 원딜 대신 죽는것도 너무 좋고
와드 박아서 3분이지만 시야 확보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

문제는 너무 마니 죽어서...상대 원딜을 키워서 문제..
특히..상대편에 블츠라도 있으면 전..끝^^...

아니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원딜이든 누구든..저에게 욕하든 막말하든 다 받아들일께요..
물론...충고와 조언해주신다면...^^...

서폿이 융통성 있게 템을 가는 방법을 진짜 초보에게 맞추어
설명해주셧으면 좋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