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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아련한 첫사랑...
게시물ID : freeboard_722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롱
추천 : 0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2 06:53:30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조금은 아니 많이 찬듯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곧 있으면 단풍도 이쁘게 물들 것이고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가 바로 코앞인데 내 옆구리는 시립기만 하다.

오늘따라 유난히 옆구리가 더 시린듯하다 그래서 나의 귀엽고

아담한 울트라북의 전원을 눌러 피투피 싸이트에 들어간다.

언제나 그랫듯  '(19)성인' 탭을 누른다 실수로 '영화(멜로)'를

눌러버리고 말았다.  '에씨 귀찮게....' 근데 어떤 한 글이 눈에 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326)'  머지...엄청난 리플 수네...하는

생각을 0.5초정도 한 후 본래 목적의 야동 쇼핑을 시작한다.

곧이어 찾아오는 현자타임을 맞이하며 복도로나가 '던힐 파인컷 1mg'

을 입에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하....후회되네...'  후 한숨을

내쉰다. 담배불을 끄고 방안에 들어간다. 내일을 공강날 무얼 할지

고민하다 아까 엄청난 리플 수의 영화를 다운 받아 실행한다.

역시 외로울딴 멜로지...하며 대리만족을 시작한다.

여주인공이 이쁘다...역시 멜로는 여주가 이뻐야 몰입이 잘 되는

듯 하다.  영화가 끝낫다. 욕이 나온다.....엄청 재밌게 봣는데

아....결말이...아... 대머리 남편...화가난다. 다시 담배를 피로나간다

아 역시 첫사랑은 아련하구나.....하며 나의 첫사랑을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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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틈만 나면 오유 어플부터 켜서 베오베를 확인하는 오징오징업니다
날씨가 마니 추워졋네여...
문과쪽이랑은 거리가 먼 공대인이라 글을쓰는데에는 재주가
없어서 이해해주시길 바라구여
몇일 전부터 첫사랑이 생각이나서 글한번 써볼까하다
어젯밤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고향내려가는 버스에서
글쓰기 시작했네여
엄청나게 긴 글이 ㅇㅖ상되며 훗날 추억 간직하려고 반응없고
욕 먹어도 수필쓰듯 계속 써내려갈 생각입니다
제목 짓기가 어렵네여ㅠㅠ
글 잘쓰시는분들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겟구여
제 이야기는 재미를 위해 픽션을 조금 넣을 생각입니다
한 10%넣을 생각이네여
모두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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