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인생 처음으로 베오베를 간뒤 많은 오유분들께서 제방송을 찾아오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사람들이 잘안보는 자랑게시판에 올렸기때문에 베오베는 커녕 베스트도 갈꺼라 생각도 못했어요

 

그런데 새벽늦게 방송을 잠깐하려고 방송을 켰는데

 

갑자기 오유분들께서 오셔서 안생겨요! ASKY! 여기가 치료방송인가요 이러시더라고요

 

오늘 방송하면서 반장난으로 상담일지라도 써서 올릴까요 했는데

 

시청자분들께서 그러자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냥 저희끼리만 알고 넘어가기엔 아까운 재밌는 상담들...

 

 

 

 

 

우선 오유에서 보고 오셨다는 분들께서 주로 상담을 하셨는데...

 

대부분 연애 상담이네요 오유에서 오신분들 맞나요? ㅜㅜ

 

그래도 부부이신 분도 오셨어요

 

어제 상담중 제일 재밌었던 이야기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

 

살짝 19금? 인데

 

그분께서 존슨 뿌리쪽에 종기가 났데요

 

그래서 시청자분들께서도 다들 병원가라고 하시고

 

저역시 병원 가시는걸 추천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망이 없다고... 그리고 아이를 가지실수가 없다는 말을 들을까봐 겁나서 못가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약만 바르면 나을것을 오래둬서 괜히 진짜로 아이를 가지실수 없는 몸이 될까봐 빨리가라고 했어요

 

그리고 별일 아닐꺼라고 안심시켰고요

 

근데 몇일 지났냐고 하니까 3달됬데요

 

그래서 꼭 내일 가라고 튼튼한 아이를 보고싶으면 반드시 내일 가라고 하고 약속을 했습니다~!

 

 

음 글마무리 어떻게하지.... 여러분  그래도 안생겨요

 

그래도 생기시라고 상담해드리고 여러분들의 이론은 충만하게 해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