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9시53분 경 저희친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요 몇일
집전화로 안오던게 왔는데 집엔 저 어머니 둘이있었는데
어머니가 전화를 받으셨는데
어머니가 손을부들부들 떠시더니 울음전까지 목소리가
떨리며 왜그러니? 응 ? 왜 자세히말해봐
흐느끼면서 말씀하시는겁니다 
제가 왜 무슨일인데? 물어봐도 연신 대답을 못하시고
너무이상해서 제가 바꿔달라고 받는순간끊어지더군요
어머님이 하시는말씀이  어떤놈이 친형을납치했다
 머리를 다쳤다 그러더니 친형을 바꿔준다고
근데 정말소름인게 친형 이름도알고 심지어 연기까지하는겁니다
울면서 엄마 살려줘 살려달라고 연신울면서 어머니한테
연기를하는겁니다 어머니는 놀라서 진짜형인지알고 기절상태
였습니다 워낙 마음이약하신편이라.. 요구조건이 계좌번호
알려줄테니 조건을 들어달라는겁니다
와.. 제가 집에 있기 다행이지 사람이당황하고 울먹이는 목소리면
어머니도 속을뻔하셨다고 와 무섭네요 
오유 오징님들도 다들 조심하세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