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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볼때마다 느낌
게시물ID : muhan_65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쉬룐
추천 : 8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4 16:53:16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거같습니다.


하루하루 맡겨진 일을  하기에도 바빴고


제가 개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그맨으로써.. 울렁증에...


그런 콤플렉스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거든요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한눈 팔지 않고


제가 워낙 예전부터... 참많이...


기도를 했어요


제가 이제.. 방송이 너무 안되고..


하는 일마다 어긋나고..


그냥 그랬을때...


정말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진짜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단 한 번만 저에게 개그맨으로서


기회를 주시면...


소원이 나중에 이루어졌을때


지금 마음과 달리 초심을 잃고...


만약에 이 모든 것이 혼자 얻은 것이라고


단 한 번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때는...


정말 엄청난...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어떤 큰 아픔을 받더라도...


단 한마디도


저한테 왜 이렇게 가혹하게하시나요 라고 원망하지 않겠다...


늘 그렇게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지금은 제가 이렇게 이야기해드릴수있지만...


뭐...


세상은 요즘 너무 빠르게 변하잖아요...


언제나...


마음의 준비는 늘 하고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도 마찬가지일꺼에요...


우리 멤버들도 언제나 이런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그런 마음의 준비를 하기 때문에


매주매주 한순간 한순간 무한도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게 생각을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있습니다.












중학교때인가 일밤처럼 큰제목 작은 예능을 방송하는 토요일MBC예능중 하나였는데

이게 초반에는 자막에서 맨날맨날 50회까지 갈수있을라나 또는 폐지되길 걱정하면서 꾸역꾸역 쌓아왔음

근데 멤버들도 육체적으로 병들고 정신적으로도 병들어버리는듯함..

볼때마다 아픈 프로그램 보는느낌에 짠하기 까지함


유재석은 하루하루 힘든시기가 올 것 같다했는데
16년부터가 그 시기일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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