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상도가 낮아서 다행이야....
내 흐르는 눈물이 보이지 않거든.... 또르르....
가까이서 보면 '망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사진으로 보면 나름 괜찮아서 안심하게 됨(...)
안 괜찮다구여? 죄송해여
새로 이사온 집의 벽장이 심심한 흰색이라서 보다보면 늘 커다란 캔버스처럼 보이더라구요.
뭔가 낙서라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라서 아크릴 물감 12색 제일 싼 걸 주문해서 해봤어요. (돈이 없엉..)
이건 도안
붓을 작은 걸로만 샀더니 색칠하느라 팔빠지는 줄 알았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