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가장 큰 문제는 과대망상. 결코 겸손할줄모르는 그의 철학은 모든 네티즌의 비아냥감이 되기에 부족함이없다. 그러나 한가지 베복조차 본받을 만한점이 있긴하다.
욕이 날아오면 문군은 바로 그 과신하는 실력으로 승부하려한다 (어쩌면 그를 욕하고 비웃는 자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고소하기 힘들어서 일 수도 있겠다. 실제로 그의 소속사 SM은 다수의 네티즌을 상대로 명예회손 고소를 시도한적도있기는했다.) 사실 결과야 어쨌거나 문군이 자신의 과대망상만큼 실력을 갖추려고 돈과 시간을 발라서 안되지만 노력한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기는하다. (하지만 그 과대망상이 항상문제다)
이번 베복/이하늘 문제의 발단이 된 '랩'의 본고장 미국이란 나라에서는 랩에 싫어하는 동료가수들의 욕을 집어넣고 그걸로 음반까지 내는건 매우 흔한일이다. (랩 들어보면 부통령이나 정치인, 연예인등 다양한 인사들의 비아냥이 들어간다) 그리고 그런 인신공격을 받았을때 명예회손으로 고소했다는 얘기는 못들어 본것같다. 길거리에서 돌던지면 맞는게변호사라는 소송의 나라 미국인데도 말이다.
좀 적나라한 인신공격을 베복이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동료, 아니 선배가수에 대한 반박 방법이 꼭 명예회손 고소만 있을것 같지는않다. 베복 그대들은 당신들의 노래를 비하하는 이하늘에게 수치심만을 느낄뿐 어느정도 그 말을 인정하고있는것은아닌가? 아니라면 진정한실력으로 그말을 쏙 들어가게만드는것이 바람직 하지않을까? 문군은 못해서 그런지 안하는건진 몰라도.. 이 수많은 네티즌의 인신공격성 패러디물을 묵묵히 견디며 오늘도 롹을 수련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