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잘못했길래 그렇게 못뜯어먹어서 안달이야? 난 정상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단지 동성일 뿐이야. 그게 뭐? 그게 왜 잘못됐는데 그래도 세상 좋아졌다고. 나같은 사람 이해해주는 사람들 이제 많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거였어. 에라이 정신병자들아. 난 잘못이 없어. 너희들도 사랑하잖아. 왜 우리는 안되는데? 나도 손잡고 팔짱끼고 거리데이트하고 싶어. 평범한 연인처럼. 억울해 정말. 난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난 나자신에 대해 한치 부끄럼 없는데 왜 니네들이 나서서 대신 쪽팔려 하는거야..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