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쇼룸에 있었는데요. 나가는 곳이 20번이잖아요.
거기까지 걸어가는데 어호........... 사람은 많고 물건은 꽉 채워져 있고 다리는 아픈데 쉴 곳은 없고........
넘 힘들어서 엄니랑 같이 영혼이 빨린 듯이 움직였네요.
진짜 너무한 것 같아요.......... 곳곳에 쉴 공간만 좀 만들어 주지.. 끝은 안 보이고..ㅠㅠ
가뜩이나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프는 체질인데.. 정말 너무 발바닥이 아팠어요......
담주에 주문한 가구 오면은 과연 이 고생이 생고생이었는지... 보람있는 행동이었는지 답이 나오겠지요..ㅠ
오후 5시 30분쯤에 출발했는데 정오 12시에 집에 도착했어요........ㅠㅠㅜㅜ
교통 시간들 빼면 3시간 정도를 이케아 내부에서 왔다리 갔다리.. 아후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