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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통신판매 계약 때문에 복잡합니다.
게시물ID : law_5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별빛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22 19:39:13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 자문을 구합니다.
일용직으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40살 가장입니다.
 
내용은 대략 이러합니다.
2000년 초쯤으로 기억합니다.
여행, 레저 관련 가입 권유가 와서 (경로는 생각 안나요) 가입 했다가 아니다 싶어서 취소했던 일이 있습니다.
물론 그쪽에서도 취소 해 주신걸로 알고있고요.
그런데 2, 3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핸드폰을 받았는데요.(그전엔 아무 연락 없었어요)
제가 회원이라고 자꾸 전화가 옵니다.
처음엔 아니라고 저 취소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웃기더군요...십년 가까이 지난 후 날 알아보고 전화를 다주다니..
또 한두달 있다가 전화가 옵니다. 회원이라고...
아니라고 곱게 말씀 드려도보고. 어떨땐 목소리도 높여 봤어요.
근데 한달전 통화에서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결제해야할 금액이 2백여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한달전 통화에
제가 2004년 9월에 구두상 통신판매계약으로 가입해서 처음 몇달간 다달이 총 60여만원을 입금을 했다네요.
그래서 계약 유지가 됬고 혜택이 85세까지 가는 종신형 계약이라고...내일 2백여만원이 결제된다고....
자기말만 하고 전화 끊어버리네요. 발신 번호로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라고하고..
회사이름...잘 못들었어요. 얼버무려서 말하고...
통화녹음한거 다시 들어봐도 못알아먹겠고... 
 
확실한건 전 60여만원 입금한적도 없고
혜택, 정보, 서비스 뭐 이런건 더더욱 없고요.(연락도 없었으니 말입니다.)
전화상으로 해지한 기억 있고요.
 
경찰에 신고했더니 손해를 봐야 움직인다고..
인터넷 진흥원에 명의 도용으로 녹취파일과 함께 신고했더니
보이스 피싱같다고 하고 그런 회사 없다고 하네요.
다음날 결제 안됬습니다.
 
오늘 또 전화가 와서 같은 말을하고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와 웃었더니
웃기냐고...웃을 일이 아니랍니다.
상당히 기분 나빴죠..이번엔 연락 가능한 번호 준답니다. 담당자 이름과 함께요
통화 끝난후 바로 문자 준답니다..지금 까지 안왔어요.
 
제가 스트레스는 받지만 돈나간것도 없고해서
해결책으로 전화번호 바꾸려고요.
막상 바꾸려고 하니 걸리는 부분이
가입했다가 해지한 부분과 나중에 이문제로 저 신용 불량이라든지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봐요...
두서 없는 내용 죄송합니다.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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