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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야한짤 논란이 많으니까 그냥....(댓글에 세줄요약)
게시물ID : humorbest_656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험안끝났다
추천 : 58
조회수 : 9798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07 06:13: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7 01:14:42

다같이 야한거 없이 귀요미로만 승부하는 하카세를 사랑합시다!!



사랑해요!!!!


(하악하악)












는 농담이구요...


당연히 야한게 나쁜것은 아니고 야한거 좋아하는걸 뭐라 할 수 없지만


공공연한 야함 이 문제가 되는 거지요


왜냐하면 그것이 본능적인 욕구인 성욕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성과 이성을 가진 사람이잖아요?


본능적인 욕구가 과하게 되면 사람이 사람이 아니게 되므로


공공적인 곳에서 본능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짓은 제제가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본능에 충실하게 하앜하앜)



그럼 위꼴 짤방도 본능적인 식욕을 자극하니 나쁜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야심한 밤에 배고프지만 살찌면 안되서 참고 있는데 함정카드다! 이러면서 위꼴사 올리면 나쁜거지요























(나는 나쁜남자야...)


하지만 식욕이랑 성욕이 중요하게 다른점은


식욕은 사람과 음식과의 관계에서 일어나지만


성욕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듯 음식을 배려하나요? 존중하나요?


아 삼겹살님 제가 부디 당신을 먹어도 되겠습니까? 이러나요?


아니죠!



(물론 치느님은 제외 입니다. 먹기전에 기도하세요. 치멘)




오동통통 너구리 너를 능욕해주겠어 하앜ㅋㅋ


제... 제육볶음이 안으로 들어오고있어!! 천국에 갈것 같앙~!


우리가 음식을 능욕하든 어떤식으로 능욕? 당하든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흔한 음식 능욕의 현장)



하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성욕은 다릅니다.


성욕을 절제하지 못하게 되면 자칫 잘못하면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고 유린할 수 있게 됩니다.


심하게 잘못하면 아래 사람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 넌 기분나쁜 로리콘이었어...)


따라서 공공의 장소에서 성욕을 부추기는 행위를 법으로, 때론 도덕으로 제제하는 것이지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공공연한 음란이 문제라면 음란한 짤방의 기준을 어디까지 잡아야하나? 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는 문화에 따라 개인의 철학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법은 진짜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은 선에서 제제하는 것이구요


우리는 도덕의 관점에서 이 수위를 민주적으로 조절해야 겠지요

(아청법은 조금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하므로 이 글에선 더이상 언급 안해요)


민주주의? 하면 투표지요 하지만 전 투표는 반대입니다.


우리가 친목질을 반대하는 이유가 뭡니까?


커뮤니티의 생명인 회전력(?) 새로 가입하는 유저의 장벽이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잘 해서 오유가 고인 물처럼 썪지 않고 신규 유저가 잘 유입되 들어온다고 한다면


이 투표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전에 한 투표에는 새로운 유저의 의견이 반영되어있지 못하기 때문이죠


만약 투표를 지향한다면 주기적으로 1달에 1번? 이런 느낌으로 계속해야 겠지요


계속한다면 그 총대를 누가 잡으려나요? 힘들겁니다


만약 한다고 해도 과연 그 투표율이 높을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방임주의 입니다.


간단해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추천 반대 시스템, 심한 경우에 대해서는 신고!


이 시스템을 이용


오유 창시자이신 바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해결 될거라고 봐요



(오유 밖에 모르는 바보...)



그러나 만약 정도가 심하다면, 자유롭게 하라고 했더니 야짤이 성행하더라 싶으면


학생회관 정문에 대자보를 붙이는 마음으로


애게에 글을 쓰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 글들이 반대를 많이 먹던데


전 그런 글들이 필요하다고 봐요


논쟁은 아마 끝을 찾기 힘들 겁니다. 하지만 적당히 그런 글들이 있을때


우리는 우리를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논란을 일으키려고 마구잡이로 그런 글들이 올라온다면


너 혹시 벌레니? 하고 스프레이를 뿌려봐야 겠지요..



저는 음란함 부분에서는 묘하게 보수적인지라


속옷이 노출되는 것도 별로 맘에 안듭니다..............른이름으로 저장


저는 섹시한? 느낌보다는 귀여운게 좋거든요 하카세 처럼요



(글과 짤방이 서로 말이 다른것 같다면 착각입니다.... 철컹철컹)


글이 쓸데 없이 길었네요


댓글에다 세줄 요약이나 쓸께요..


만약 여기까지 보셨다면 정말.... 사랑할지도?


(남자 환영, 히데요시 같은 남자라면 고백할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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