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원내대표는 지난달 7일부터 같은 ‘김한길계’인 주승용 당시 최고위원, 최재천 당시 정책위의장과 함께 조직적으로 ‘당무거부’를 선언,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할 때까지 44일동안 당무거부를 했다. 그는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연일 주장하며 전당대회 개최 요구를 굽히지 않은 바 있다. 그의 이같은 장기간의 당무거부에 대해, 반드시 징계부터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문재인 대표가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자, 이에 강력반발하며 10일간 당무거부를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