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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65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바님★
추천 : 5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8/01 02:22:12
안녕하세요
모태 타이거즈 팬입니다.
요즘 타이거즈 참 힘드네요.
타팀 팬 분들의 질타와 조롱에도 뭐라 대꾸할 힘도 없네요.
뭐 다 자업자득이겠죠.
야구가 뭐라고 참...
이제 포기했어요.
뭐 말로만 이렇게 포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 더위 속에 선수들이 대충 뛰리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게임이기에 승패가 나뉘기 마련입니다.
하...
그런대도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요?
높은 기대치와 설레발 때문일까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감독탓?
아무리 생각해봐도 타이거즈 멤버 정도로 이렇게 안 풀리기도 힘들 거 같은데ㅠ
물론 타팀 선수들보다 훨씬 잘 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정도일줄은ㅠ
뭐가 문제다, 이런 거 보다...
그냥 푸념글이네요.
요즘 부모님께서도 야구는 아예 쳐다도 안 보십니다.
매일 매일 챙겨보셨는데...
이렇게 4강권에서 멀어지면 차라리 신인급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어떨지ㅠ
타이거즈보다 상위 순위 팀들이 미끄러지고 타이거즈가 이겨야만 올라갈 희망이 보일 거 같은데...
하...
저는 당분간 다저스 경기 위주로 보려구요.
그래도 타이거즈 경기결과는 챙겨보겠죠.
한 번 응원한 팀은 참 애증의 관계네요.
이러면서도 늘 한켠으로는 잘하길 바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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