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좀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컴퓨터를 하는데  옆쪽에서 우쉬쉬쉬쉬쉬 하는 소리가 나서  무슨 벌레 들어왔나?

생각했는데 자꾸 소리가 커져서 원인을 찾아보니 전기모기채에서 나는 소리더라고요

왜그러지 하고 만졌는데 손잡이 부분이 뜨거워서 바로 내려놓고 조심히 건전지 넣는 부분을 열었는데

건전지가 비스듬하게 들어가 있어서 들끓는 소리가 났어요 빨리 건전지를 꺼냈는데 바닥에

떨어진 건전지가 그을음 남길 정도로 뜨겁더라고요  이거 오래 방치했으면 펑 했을거같은데..

 (사설이 길었네요...질문)

플라스틱 부분이 살짝 녹을정도로 뜨거운 열을 건전지가 냈다는게 놀랍네요

이  건전지는 버릴꺼고,  이 전기모기채에 새로  건전지를 끼고 계속 사용해도 문제 없을까요?

 

+과게에 올린 이유

건전지를 비스듬하게 잘못 꼈을뿐인데 열이 나는 이유가 궁금해요

완전 거꾸로 낀것도 아니고...

검색해보니  건전지 문제로 폭발한 경우도 가끔 있는거같은데

보통 건전지도 일부러 비스듬하게 끼면 무조건 열이 발생하는건지 알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