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용산 참사'와 관련해 "며칠 전 용산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저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데 대해 더할 수 없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이날 오전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 자리를 통해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취임식 보며 내 취임약속이 떠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사흘 전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을 지켜보며 저는 많은 생각을 했다"며 "두려움보다 희망을, 갈등과 불화보다 목표를 향한 단합을 택했다는 이야기는 '오랫동안 정치를 지배했던 사사로운 불만과 거짓 약속, 상호 비방과 독단주의라는 낡은 관행을 끝내자'는 자신에 찬 선언이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이야기에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함께 가자고 말씀드렸던, 그렇게 해서 경제를 발전시켜 사회를 통합하겠다고 다짐했던 제 취임 당시의 약속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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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람이 죽었는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대관절 뭔 소용이고, 소중한 생명이 희생됬는데
가슴만 아프냐?

적어도 그 희생자가 너 정책 때문에 그런거면 니가 직접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진짜 개념 안드로메다행 은하철도 999 태워서 보냈어? 철이랑 같이 여행중이냐? 앙? 

두번째. 사소한 건데, 적어도 대통령이면 단어 하나하나에도 마인드가 박혀 있어야하지 않겄어?
적어도,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 아니라, 당신의 정책을 완화한다거나, 이러한 일이 있을 경우엔 신중에 신중을 가하겠다는 등의 표현이 더 좋단 말이야.

세번째. 너 진짜 개념을 은하철도 999에 태워서 안드로메다에 보냈단 말 나오게 하지말아줘.
 내가 왜 귀중한 시간을 로그인까지 해서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게더냐..

 지금 댁이 해야할 말은 너무 많아.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갯수를 세다 보면 수백박스가 나올지도 모르는 사과해야할 일이 너무 많단 말이야.
 적어도 지금 사람이 6명이나 죽어나가고, 사람들이 슬퍼하고, 대운하정책으로 또 말이 나오고,
댁이 말실수 한 것덕에 온 네티즌들 방방뛰고 있는데, 지금 이 판국에 자꾸 오바마 대통령이야기는 왜나와

 얼마전엔 어떤 안드로메다에서 이민온 기자분께서 당신과 오바마 넥타이 매듭이 비슷하다고 하셨지.
 그래, 그건 그냥 님 팬이니깐 꼬리 흔든거라고 쳐.
 
 댁은 거기서 왜 오바마의 정책보고 당신의 정책이 나오누?

 도대체 어디가 비슷한지 100가지만 이야기해봐.
 
 댁 솔직히 인터넷 안보지? 로그인도 못하는 분이신데 인터넷은 어찌 보겠어.
 (솔직히 오유는 로긴안해도 눈팅가능하긴한데..)

 당신 정책이랑 정반대야! 오바마란 분은. 알아? 모르겄지.

 그리고 마인드 자체가 틀려! 그 사람은 우리의 그 잃어버렸다는 10년, 그 때의 그 정책. 
 그 코드. 서민을 위한 정책 이라고 볼 수 있딴 말이야.

 거기다 민주당이던데... 댁은 민주당 하면 질색이잖아.

 댁한텐 민주당이란 빨갱이에, 극좌파, 야당, 경제망치는 집단, 등등이잖아.

 그런데 왜, 자꾸 그 사람이랑 당신을 일체화시키려고 하는거지?

 그것 자체가 모순인데 말이야...

 당신 1년전까지만 해도 부시 골프카 몰면서 '난쫌쫭인듯'이랬던 사람이야.
 부시 후원 세력인 축협회에 꼬리 흔드셨던 분이라고.

 당신 이미지 관리 해야지.

 요즘 브랜드 李 활성화 한다는데, 그게 국가 브랜드냐?
 
 차라리 브랜드 韓 프로젝트라고 하지 그랬어.
 
 대통령이 다 이씨냐? 개념이 없어?

 당신 외국에서 어떻게 보는지 알아? 

 우리나라에선 쥐지? 다른나라에선 박쥐야 이 숑쇼키야.

 쥐보다 박쥐가 평판 더 않좋은거 알지? 쥐는 그래도 똑똑하기라도 하지.
 소 머리에 앉아있따가 자축인묘의 자에 들어간 쉐키 아냐 앙?

 박쥐란 놈은 12지신에도 업어 임마.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중에 박쥐 있냐?

 우리나라 사람은 양반이라고 생각하고 고마워해 숑쇼키야.

 제발 진득히 하나만 해.

 그리고 너 말 한번 잘했다. 거짓 공약. 그런거 뭐 어쩐다고?

 지금 우리나라 사람은 제발 너가 공약 안지키길 바라고 있어.

 너가 하는 공약마다 졸 무섭거든.

 누굴 없애버린다거나, 수나라 때나 했다는 나라를 가로지르는 대운하.
 (물론 규모상에선 자꾸 독일이랑 비교하는데, '나라'라는 기준으로 보면 수나라 급이잖아? 앙?
 세상에 나라를 가로지르는 운하가 말이 되냐? 이 좁은 땅덩어리에?'

 시위를 없애버리겠따거나...

 제발 내가 지금 좀 흥분했거든?

 당신은 사회를 통합하기는 커녕 부익부 빈익빈 , 양쪽으로 갈라버리고 있어.

 이 모세 짭퉁 쉬키야.

 니놈이 모세 짭퉁 흉내내고, 자꾸 박쥐놀음에, 불도저식 70년대 마인드로 싸돌아대니니깐
 않그래도 욕먹는 개독교 욕 먹고 또 먹고, 한나라당 이미지 - 2의 100만승에다가, 
 우리나라 이미지는 -불가사의야 이 숑쇼키야.

 자꾸 이러다간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한민국'이 올라갈지도 몰라.

 긴장타고 똥고에 힘줘 이 숑쇼키야.

 

p.s 지금 너 개념 좀 멀리 갔더라. 되돌리긴 힘드니깐 그냥 니도 안드로메다로 떠나.
 너 떠난다고 하면 내가 안드로메다 행 은하철도 999 편도 하나 구해줄게.
 - 왕복은 힘들더라.

글쓴이 曰 : 이런 말 여기에 올려봤자 소용없겠죠.
하지만 문득 뉴스 보고 빡쳐서 흥분한 나머지 글올립니다.
여러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