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눈팅2년차 여자사람임니다.
얼마전 클럽에가서 신나가 놀다 알게된 남자사람이 있었지요.
그런데 집에돌아와 술이깨도 그사람생각이 나는겁니다.
친구들통해 어떻게 어떻게 연락이 됫는데
많이 멀지 않은거리인데.. 날만나려면 니가 와야한다.. 날 만나러오면 자고가야된다..
아니면..다음에 만나자는둥...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 연락이 힘든 상황임에도
이따가 다시통화하자는둥..(뭐, 많이 바쁜사람이더군요)
음....음.....제나이가 이쁜나이는 아니죠;;
하지만...내가 뭘 기대한걸까요?? 클럽에서 만난사람인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이건뭐...너무...
여자나이 30이면 결혼하기 힘들다는 말이..이래서 있나봐요;ㅎ
응?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응?